[종이공작] Mig-21
중동전에서 그리고 베트남 전에서 팬텀에 대항해 선전했던 기종 입니다.
평면 모습
측면. 촛점이 어째 배경에 맞췄을까?
얼짱(?) 각도
조종석 디테일은 제법 입니다. 조종석 뒤에 연료배관이 있는데 너무 굵은 전선을 써서 좀 흉하네요.
후미부.
팬텀을 상대하기 위해 소련 전투기로는 처음으로 마하 2를 넘기는 강력한 엔진을 가진 기체 랍니다. 기체 전체가 엔진을 담고 있어서 유인 미사일인지 비행기인지 모를 형상이고 작전반경이 매우 짧은 전투기 입니다. 미국의 고속을 추구한 요격기 F-104도 거의 유사한 모습이긴 합니다. 이때는 속도 경쟁에다 고공에서 빨리 올라가서 내리 꽂으며 치고 빠지는 전술이 최선으로 쳤다는 군요.
무장이 쫄리긴 한데 팬텀 요격하러 가보자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