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Tomorrow, Do Today. Born to dream
This blog is about country life of myself; raising kitchen garden, star gazing, studying math., HAM Radio, homebrewing electronics. You can visit my other blog "Teaching with Fun" about Semiconductor Design. Postings on this blog are written in Korean. Foreign visitors can read through Google's translation service. AI translation is sometimes IDIOT. ;-)
월요일, 7월 27, 2026
라즈베리 파이(RP2040) 칩이 나오기까지...
토요일, 7월 04, 2026
IEEE 스팩트럼 잡지/기술 정보, 7월2일자, 컴퓨팅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지도 모르는 실험실의 실수
The Lab Mistake That Might Revolutionize Computing/The result is a simple and efficient neuromorphic device that mimics a brain cell
컴퓨팅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지도 모르는 실험실의 실수/그 결과 뇌세포를 모방하는 간단하고 효율적인 뉴로모픽 장치가 탄생했습니다.
https://spectrum.ieee.org/artificial-neurons-on-silicon-chips
"인공지능"에서 GPU가 연상 될겁니다. 하지만 엄청난 연산량을 디지털 계산기로 수행하려면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큽니다. 기초적인 인공신경망을 구현한 코드(파이썬 또는 C++)만 봐도 '닥치고' 곱하고 더하기가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알 수 있죠. (내 신경망 만들기)
이런 디지털 계산기들은 사실 두뇌를 구성하는 신경세포를 모방(Neuromorphic)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반도체 실험실에서 있었던 실수가 실리콘 반도체 트랜지스터 한개가 어쩌면 신경 세포를 모사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트랜지스터의 채널(subtrate)를 전원에 직접 연결(탭, tap)하지 않고 조절하고 유지할 수 있다면(전압 분압기), 트랜지스터 한개가 신경세포가 된다는 겁니다( "멤리스터" ....) .


이 기사는 "MOSFET 시냅스와 MOSFET 뉴런을 합쳐 신경 시냅스 랜덤 액세스 메모리(NSRAM)라고 부르는데, 이들이 어떻게 함께 작동하여 간단한 신경 회로를 구현하는지" 이야기 해줍니다. 아직 먼 여정이 남아 있고 실용화가 불투명 하지만 연구 개발하는 이유를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현재보다 에너지 효율이 훨씬 뛰어난, 뇌에서 영감을 받은 인공지능 마이크로칩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칩은 처음에는 배터리 구동 시스템에 더 높은 지능을 부여하는 것과 같은 소규모의 "엣지 AI" 작업에 적합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칩의 규모를 확장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최첨단 GPU 와 경쟁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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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ectrum.ieee.org/ai-in-mathematics
"인공 신경망"을 약간 맛본(내 신경망 만들기) 처지에 이렇다저렇다 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인공지능"이라고 하는 것에 이제껏 알고 있던 수학고 알고리즘이 제대로 적용되는 것인지 의문이 들대 가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마주한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바로 답을 찾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직관력을 키울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차세대 수학자들이 일종의 지적 퇴보를 겪게 되어, 자신들을 훈련시킨 인공지능의 틀에서 벗어나 사고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Future Transistor Stacking Plans Start to Diverge
미래 트랜지스터 적층 기술에 대한 계획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https://spectrum.ieee.org/cfet-ibm-plan
다음은 트랜지스터 적층 경쟁이라니! 선폭 경쟁은 이제 끝나나 봅니다.
금요일, 6월 05, 2026
"내 칩 제작 서비스"의 MPW 경험이 반도체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될까?
"대학교육의 목표"가 "교양을 갖춘 전문 인재의 양성"이라고 한다[구글 AI 링크]. 좋은 말이긴 하지만 당장 취업을 앞둔 마당에 "인격도야"보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이 앞선다. 학업 과정에서 칩을 직접 만들어본 경험이 반도체 산업에 취업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 이력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내 칩 제작 서비스"의 MPW 에 지원 했을텐데 과연 취업에 도움이 될까? 넘치는 취업 면접 요령을 찾아보면서 이 의문에 답을 찾아보자[유튜브 "반도체 취업"검색].
일요일, 5월 17, 2026
내 신경망 만들기(Making My Own Neural Network)
온 세상이 "인공지능"으로 가득 합니다. "Make your own Neural Network" 은 인공지능의 시작이라고 하는 "신경망"을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이 책은 한글 번역판도 있는데 부제에서 말한 "수포자도 이해하는 신경망 동작 원리와 딥러닝 기초"라는 문구에 동감할 만 합니다.
Make Your Own Neural Network 신경망 첫걸음
1부와 2부로 나눠진 이 책은 1부에서 신경망의 작동 원리를 곱셈과 덧셈 만으로 설명합니다. 약간의 고등 수학 '처럼' 보이는 부분이 가미되어 있지만 1차 방정식과 인수분해 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2부는 '파이썬(Python)'으로 내 신경망을 제작 합니다. "DIY with Python"라는 장 제목부터 남다릅니다. '파이썬'이라는 컴퓨팅 언어를 모르는 입문자를 배려하여 "아주 부드럽게 시작(A Very Gentle Start with Python)"합니다. 1부가 '수포자' 였다면 2부는 '컴포자(컴퓨팅 언어를 포기한 자)'를 대상으로 쓰였다고 해줄 만 합니다. 텐서플로우니 파이토치니 하는 매우 추상적인 패키지(라이브러리)들을 사용하지 않고도 가장 기본적인 numpy, matplotlib 만 사용하여 MNIST 라는 손글씨 숫자 영상 인식을 수행하는 "내 신경망"을 충분히 코딩하고 실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수포자', '컴포자'의 입문서 치고 두께가 만만치 않아서 요약글을 준비했습니다.
내 신경망 만들기(Making My Own Neural Network)
https://fun-teaching-goodkook.blogspot.com/2026/05/blog-post.html
원서의 제목을 빌어 "내 신경망(My Own Neural Network)" 제작이 목표입니다. "파이썬" 뿐만 아니라 C++ 언어로도 작성 했습니다. 파이썬과 C++ 언어를 공부하면서 학습 예제로도 유용할 것입니다. 소스 코드는 "내 칩 디자인 킷"의 깃허브 저장소에 올려 놓았습니다.
https://github.com/GoodKook/ETRI-0.5um-CMOS-MPW-Std-Cell-DK/tree/main/Projects/MY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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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5월 05, 2026
AI 에이전트가 RISC-V CPU 코어를 처음부터 설계합니다.
칩 설계에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진즉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부분에 인공지능이 적용되는지 궁금했던 차에 IEEE Spectrum 에 이와 관련하여 여러 기사가 실렸더군요.
"내 칩 제작 서비스"의 MPW를 통해 내 칩을 제작하려고 오픈-소스 반도체 설계 도구(EDA Tools)를 활용하여 "내 칩 디지털 디자인 킷"을 마련하고 몇가지 RTL 베릴로그 예제를 만들었습니다. 베릴로그를 합성하고 표준 셀 배치와 배선을 거쳐 GDS를 만들어 성공적으로 작동하는 "내 칩"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설계 자동화 도구를 사용 하면서 '오픈-소스' 도구들이 내놓은 결과물들을 보며 상용도구에 못지 않다는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대규모 설계에 대해 한계가 있을 것이고 상용 도구에 비하면 '오픈-소스'의 도구가 이르지 못하는 점도 많습니다. 특히 타이밍 클로져(Timing Closure)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있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최근 오픈-소스 베릴로그 합성기 Yosys에서도 업계 표준으로 받아 들이는 시높시스 디자인 컨스트레인트 SDC를 이제 막 수용하기 시작한 점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합성으로 얻은 네트리스트를 가지고 표준 셀의 배치는 레이아웃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내 칩 디자인 킷" 예제중 FIR_PE는 표준 셀이 1천여개에 불과한 소규모 설계 입니다. 자동 배선을 해놓은 레이아웃을 보면 간혹 바보같아 보이는 배선(터무니 없이 길거나 바로 이웃한 지점 사이의 배선을 이리저리 돌리거나)을 발견하곤 합니다. 배선 이전에 배치가 최적화 되지 않은 탓일 겁니다. 또는 설계자의 배치 옵션이 무리했을 수도 있습니다. 천여개에 이르는 부품들 사이의 수만에 이르는 배선을 하려면 '바보 같더라도' 자동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일부 지엽적인 '바보 스러움'이 발견 되긴 하지만 인간으로서는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배치의 자동화'에 인공지능이 깊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기사를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자동 배치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결과에 논란이 있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만의 결과로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논의야 어땠든 이 기사를 읽으면서 반도체 설계 도구들과 방법론에 연구할 일이 아주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nding an Ugly Chapter in Chip Design
https://spectrum.ieee.org/chip-design-controversy
배치와 배선보다 훨씬 높은 추상화 수준의 설계자동화 기사도 눈에 띕니다. 단지 최적의 배치를 생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문가 수준의 조언까지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까지 동원되었고 합니다. Verkor 라는 스타트업이 만든 AI 에이전트는 CPU를 묘사한 단 129 단어로부터 완벽한 RISC-V 를 설계하고 GDS 까지 생성할 수 있었답니다.
AI Agent Designs a RISC-V CPU Core From Scratch
Startup Verkor.io’s agentic AI orchestrated the entire design process from a 219-word prompt
AI 에이전트가 RISC-V CPU 코어를 처음부터 설계합니다. 스타트업 Verkor.io의 인공지능 에이전트는 219단어로 된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전체 디자인 프로세스를 진행했습니다.
https://spectrum.ieee.org/ai-chip-design
이 기사의 연관 기사들(케이던스, 시높시스 등 상용 도구 제작사들의 인공지능 활용)도 함께 읽어보면 아주 흥미롭습니다. "내 칩 제작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는 설계가 비록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이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읽고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토요일, 4월 25, 2026
어느 시골 생활자의 봄날 아침 책상샷 (feat. "오픈 소스 내칩 디자인 킷" 사용자 그룹)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 어느 시골 생활자의 봄날 아침 책상샷
올해로 마침내 어쩔수 없이 국민 연금 수급 대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몇번이나 더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마당에 나서 맞는 봄날 아침 햇살이 눈이 부십니다. 우리나라 기대 평균 수명이 83세라고 합니다. 별탈 없이 산다면 열댓번 남아 있다고 생각하니 아쉽기 그지없네요. 대문밖에 나서 한창인 벗꽃을 구경하다가 들어 왔습니다.
어질러 놓은 책상을 보면서 마음만은 호기심 가득한 청춘이라며 조금 위안을 받습니다.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지만 책상 샷을 늘어놓아 봅니다. "양평집"은 구옥을 고쳐 넓힌 탓에 내부 구조가 기이합니다. 창가를 빙둘러 여러대의 책상이 놓여 있어요. 가정 먼저 눈에 띄는 회의 테이블. 여섯명이 앉아 회의를 할 수 있지만 실제 회의를 해본 적은 없습니다.
뭔가 신기한 것을 이해했을 때 저기 앉아 창밖을 보며 연구 노트를 씁니다. 요즘 인공지능이 흥하니 그 기초라는 신경망을 기억 속에서 끄집어 내어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공돌이 답게 땜질 책상이 있습니다.
마주한 벽면으로 주 책상에서는 시뮬레이션, 테스트, 코딩, 동영상 녹화 등 컴퓨터를 사용하는 작업을 합니다. 중국 알리 상회에서 구입한 오실로스코프가 보이네요. '메이커'(아마도 업계에서 일하다 은퇴한 노련한 기술자)들이 자작으로 측정기들을 만들어 그 소스들이 공개되고 이를 받아 중국에서 제조하니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합니다. 초 정밀도는 아니더라도 대학(석사급) 실험 수준에는 충분 합니다.
그 옆을 돌아가면 공작대와 무전 책상이 있습니다. 기판을 자르고 샷시 만들 때 쓰는 간단한 공구들이 보입니다. 3D 프린터와 NC 밀링기를 구입할까 고민만 몇년째 입니다.
저는 아마추어 무선사입니다. 시골에 와서 속시원하게 40메터 길이의 (어마어마 한! 도시에서는 꿈도 못 꿀!) 다이폴 안테나를 쳤습니다. 요즘은 반도체 설계에 빠져 있어서 무전기에 먼지만 뽀얗군요. 틈날 때는 초소형 무전기를 만들어 교신을 하기도 합니다. 내가 만든 전자회로가 내 책상을 벗어나 하늘로 날아오르다니!!!
https://www.youtube.com/shorts/N4XRflOGtJc
천장에 비행기가 날아 다니네요. 입체 종이 공작(paper craft)도 저의 취미중 하나 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컴퓨터 외에 밤하늘, 비행기, 무전기 등등 아직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뒤늦게 궁금해 져서 찾아보고 이해하고 만들어보고 부수고 있습니다. 30년 전에 곁눈질로나마 봐뒀던 요즘 신기술이라 하는 것들의 기초를 지금 매우 유용하게 되살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컴퓨터의 성능을 이유로 실현하지 못하던 것들이 이제 살아나니 한편 후련하고 처음부터 시작하느라 고전하는 젊은 친구들을 보니 한편 고소(?) 합니다.
The Mistake That Built Heathkit, and the America That Buried It
https://youtu.be/lUQOG1hp54g?si=cZ07jr2Leovly2Uy
LIVE: Making a custom ASIC design feat. legendary Matt Venn
https://www.youtube.com/live/cU38rujL6eY?si=tr-QAovpLVbHrr3E
마침내 자기가 첫 ASIC을 만들었다며 자랑을 하고 있어요.
I made a custom ASIC: World's first of its kind
https://youtu.be/DdF_nzMW_i8?si=0tY_MSxJevES1dP7
Tiny Tapeout 을 통해 칩을 만들려면 비용이 들지만 우리는 "내 칩 제작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호기심을 불태워 보세요. 혹시 반도체 설계를 어떻게 시작할지 모른다면 "오픈 소스 내칩 디자인 킷" 사용자 그룹에 들러 주세요.
MyChip-On-MyDesk
https://groups.google.com/g/mychip-on-mydesk
https://www.youtube.com/watch?v=X9EmajSiu0w
누구나 환영 합니다.
금요일, 10월 24, 2025
"반도체 설계 대전"의 수상작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반도체 설계 대전"의 수상작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 대전"의 수상작품이 발표 되었다고 해서 찾아봤습니다.
대상이 무려 대통령상이고 이어서 국무총리상 등 격이 매우 높군요. 그런데 수상작품들을 보면 굉장히 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창한 기술을, 일테면 "인공지능", "HBM" 등으로 시작해서 결국 그중 (극히) 일부분을 어찌 했다는 내용일 것으로 짐작되는 "긴 제목" 입니다(제가 과문해서 내용을 봐도 모르겠지만). 수탁과제 일부를 따서 작품으로 제출한 것 같습니다. "교육"과 "연구"라고 하기 보다 과제에 따라 이리저리 몰린다는 인상을 가지게 됩니다. 기업의 애로기술 과제는 미시 영역을 다룰 텐데 학생들의 설계 대전에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설계 대전을 소개하는 문구를 보면, "시스템 반도체 분야 대학생.대학원생의 설계 능력 향상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이라고 합니다.
수상작들이 이 취지에 맞지 않다는 인상은 그만 두더라도 대학에 들어와 공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에게 이렇게 안목을 좁혀 놓으면 광활한 미래는 없을 겁니다. 공학교육이 이래서는 않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