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31, 2022

[HAM] JAXA 햄 클럽(JHRC)의 초소형 달 탐사선 소식

[HAM] JAXA 햄 클럽(JHRC)의 초소형 달 탐사선 소식

12월 7일자 아마추어 무선 뉴스에 세꼭지 뉴스가 실렸는데 그중 첫번째 꼭지가 JAXA 햄 클럽(JHRC)의 초소형 달 탐사선 소식이다.

Amateur Radio Newsline headlines for Ham Nation. December 7, 2022.

https://youtu.be/Whf58nZ7bFY

From amateur radio newsline report number 2353, this is ham Nation headlines for Wednesday December 7th, 2022. We Begin this week in space where a troubled orbit has detoured a Japanese amateur radio project that was heralded as the world's smallest moon lander.

OMOTENASHI developed by the JAXA ham radio club(JHRC) in Japan carried the promise of putting amateur radio on the moon's surface when it launched on November 16th from Kennedy Space Center in the U.S.

'오모테나시'는 일본 우주개발국의 아마추어무선 클럽에서 개발한 초소형 달 착륙선으로 지난 11월 16일에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다.

Now the chance to transmit a beacon in the amateur radio's 70 centimeter band from a lunar QTH has been put into question.

지금 쯤이면 달에 착지해 아마추어 무선 70 센티미터 밴드에서 비컨 신호를 보내와야 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JHRC의 웹페이지 정보에 따르면 궤도선 다운링크 주파수는 437.31Mhz, 착륙선은 437.41Mhz로 각각 1W 출력이라고 함. 큐브 위성들이 아마추어 무선 주파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 2차 임무 인데다 교육 연구 목적이라 통신에 대형 지구국을 활용할 형편이 못되는 까닭에 전세계에 널려있는 아마추어 무선국들의 협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The cubesat was a secondary payload aboard NASA's Artemis 1 Mission. The ham radio club's website for JAXA reports that orbital errors have resulted in an unstable radio signal for its Communications.

JHRC의 소형 탐사선은 미국의 아르테미스 1호에 2차 임무로 실렸었다. JHRC의 웹 페이지에 따르면 궤도에 문제가 생겨 통신이 원할하지 않았다고 한다.

The website also reports that the solar cells face away from the Sun making it problematic to charge OMOTENASHI's batteries having missed the chance for a moon landing. Organizers are regrouping.

태양 전지판이 태양을 제대로 향하지 못해서 오모테나시의 전지를 충전시키지 못해서 달착륙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계속 기회를 엿보는 중이라고 한다.

This is Jason Daniels VK2LAW

[참조]
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 - JAXA
일본 우주항공 연구 개발기구 https://global.jaxa.jp

JAXA HAM Radio Club
JAXA 아마추어무선 클럽 (JARC)
https://www.isas.jaxa.jp/home/omotenashi/JHRCweb/jhr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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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과학교육 목적으로 큐브샛(CubeSat)을 띄워주는 NASA의 ELaNa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구요[ https://www.nasa.gov/mission_pages/smallsats/elana/index.html ].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연구원( https://www.kari.re.kr/kplo/ )에서 띄운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국산 우주 발사체에 실어서 띄울 '큐브위성 경연대회'도 진행되었군요[ https://www.kari.re.kr/nanosat/contest ]. 아마추어 무선이 우주로 향하는 데 있어서 우리나라도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뒤질 것이 없어보입니다. 다만 생각과 여유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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