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Tech/Week_2]2. 태양: 모든별의 기준?
별을 관측하여 밝기와 색으로 구분합니다. 별의 일생 연구의 발판이된 허쯔스프렁-러셀/H-R Diagram 도의 첫 소개입니다.
2부(3분): 영문강좌동영상 / 영문자막
한글요약 자막
별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연구하기 어렵습니다. 황색을 띈 "태양"은 별을 연구하기 위한 아주 좋은 대상입니다. 태양은 모든 별의 기본형 일까요?
워낙 넓은 우주의 규모를 감안하면 오차는 많지만 성단 내의 별들은 지구에서 거의 비슷한 거리에 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죠. 성단의 사진을 찍어 밝기와 색으로 분류해 봅니다. 바로 H-R도의 시작입니다. 별을 연구하는 것은 태양을 좀더 잘 알기위한 겁니다.
성단 사진 속에는 황색, 백색, 적색, 청색을 띄는 별이 있고 밝기도 다양하죠. H-R도 상에서 태양은 황색으로 약간 어두운 편에 속합니다.
천체사진은 참 아름답습니다만 이를 통해 과학연구를 하려면 계측치를 얻어야 하죠. 과학연구를 위한 천체사진은,
광각의 사진을 얻어야 합니다. 많은 별을 한번에 담아야 하니까요. 여러장의 사진을 모아 이어 붙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관측 조건에 따라 다른 사진이 됩니다.
높은 선명도(해상력)을 가져야 합니다. 수많은 별들이 찍혀 있을텐데 이 별들을 각각 색과 밝기로 구분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다양한 색상으로 찍어야 합니다. H-R도의 중요 인자는 별의 색상입니다. 넓은 파장범위를 포함하는 사진이어야 하겠지요. 더블어 색의 구분도 세밀한 것이어야 합니다.
우주 관측 도구는 역시 망원경입니다. 다음편은 망원경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참고) Hertzsprung-Russell Diagram
http://en.wikipedia.org/wiki/Hertzsprung%E2%80%93Russell_diagram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6/6b/HRDiagra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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