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4월로 스카이위크가 종영 되서 2013년으로 이어 갑니다.
쎈토러스(CENTAURUS)는 우리가 보통 켄타우르스 라고 부르는 하반신은 말, 상반신은 사냥꾼의 모습을 한 별자리 입니다. 반인반마의 모습을 한 별자리는 "켄타우르스"와 궁수라고 부르는 "새지타리우스(Sagittarius)"가 있습니다.
켄타우르스
http://en.wikipedia.org/wiki/Centaurus
궁수자리
http://en.wikipedia.org/wiki/Sagittarius_(constellation)
흔히 "찻 주전자"모습을 한 별자리는 "궁수" 자리로 여름의 대표별자리중 하나죠.
켄타우르스 자리는 뜨는 고도가 낮아서 북반구에서 전체 별자리 모습을 보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목할 만한 심우주 대상을 포함하고 있는데 그중 오메가 쎈타우리로 굉장히 큰 규모의 구상성단 입니다. 구상성단이란 별들이 공모양처럼 둥글게 뭉쳐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Omega_Centauri
은하, 성단, 성운은 어떻게 다를까요? 먼저 사진을 보시죠.
은하의 모습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별, 성단, 성운들이 모인 우주입니다. 이 안에 별도 있고 성단도 있고 성운도 있습니다.
가스나 먼지 덩어리들이 마치 구름처럼 보인다 하여 성운이라고 합니다. 먼지는 큰 별이 폭발한 잔해일 수도 있고 새로운 별이 태어나는 곳의 가스 덩어리일 수도 있죠. 가스나 먼지들은 빛을 내지 못합니다. 이 들이 구름처럼 빛을 내는 것은 그 뒤에 커다란 별이 있어서 반사(혹은 산란)되는 겁니다.
별이 뭉쳐있는 성단 입니다. 대개 성단은 젊은 별들의 집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스 상태에서 별이 탄생되는 초기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고 늙은 성단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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