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11, 2023

[영어공부] 전통 라틴 미사(TLM, Traditional Latin Mass) 운동에 대한 논란

[영어공부] 전통 라틴 미사(TLM, Traditional Latin Mass) 운동에 대한 논란

* 평생(?) 공돌이로 살아온 입장에서 인문.사회 분야의 읽기가 무척 어렵다. 역사적 교양이 요구되는 서양의 종교는 더욱 그렇다.

최근 현재 프랜시스 교황의 진보적 성향에 반발하는 운동으로 전통 라틴 미사(TLM, Traditional Latin Mass) 운동이 일고 있다고 한다. 세계적 우경화 경향은 카톨릭 교회도 마찬가지 인 듯. 그런데 우경화 경향을 교세 확장에 이용하려는가? 이에 관련된 기사.

Old Latin Mass Finds New American Audience, Despite Pope’s Disapproval

교황의 불승인에도 불구하고 전통 라틴 미사는 미국에서 새 신자를 끌어모으려한다.

An ancient form of Catholic worship is drawing in young traditionalists and conservatives. But it signals a divide within the church.

고대로부터 전례된 형식(ancient form)의 카톨릭 예배의식(worship)이 젊은 보수주의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draw). 하지만 교회 불화의 예고 처럼 보인다.

[기사링크] https://www.nytimes.com/2022/11/15/us/latin-mass-reviv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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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Behind the Fight Between Pope Francis and the Latin Mass Movement?

프랜시스 교황과 라틴 미사 운동의 불화 이면에는 무엇이 있나?

The discord has become a stand-in for conflicts over the decline in Catholics’ participation in Mass, over the progressive orientation of Francis’s pontificate, and over Vatican II itself.

이번 불화(discord)는 (기존의 논란들을) 뛰어 넘는 단초(stand-in for conflicts)가 됐다. (기존의 논란들이란 일테면) 카톨릭 미사 참석자가 감소, 프랜시스 교황권(pontificate, 교황을 앞세운)의 진보적 성향, 바티칸 2차 공의회(Vatican II, 라틴어로 진행되던 미사를 현지언어로 하는등 보수적 카톨릭의 개혁을 꾀하는 계기가 됐다. 1965년) 그 자체를 뛰어 넘는(over ~) 뭔가 있다.

[기사링크] https://www.newyorker.com/news/daily-comment/whats-behind-the-fight-between-pope-francis-and-the-latin-mass-movement

* 영문 번역은 아무래도 의역이 들어갈텐데 종교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 전문을 옮기려니 편견이 끼어들까봐 부담 됩니다. 기사 링크를 따라가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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