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월 05, 2015

[Analyzing Universe/우주분석] 1주 3편: 물수제비와 X-선 영상/Skipping Stone and X-Ray Image

[Analyzing Universe/우주분석] 1주 3편: 물수제비와 X-선 영상/Skipping Stone and X-Ray Image

* Coursera.org 의 Analyzing the Universe 강좌를 요약한 글입니다.
https://class.coursera.org/analyze-002


매틸스키 교수님이 호숫가에 나오셨다.


그리고 물수제비(Skipping Stone) 던지신다. 뭘 보여주시려고?


전원에 사신다. (부럽다)


이미 수십년 전부터 가시광 이외의 전자기파를 방출하는 천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우주로부터 X-선이 전해온다는 것을 알긴 했지만 도데체 어디일까? X-선을 관측 사진을 찍고 싶지만 지구 대기에서 모두 흡수되어 지상까지 도달하는 량은 매우 적다(고에너지 방사선이 지구 표면까지 도달하면 큰일난다). 인공위성에 망원경을 실어 우주로 보내기로 하지만 문제가 있다.

가시광은 거울에 반사되어 촛점을 맺지만,



천체의 미세한 X-선은 (반사경 표면에) 흡수되므로 반사경을 만들 수 없다. (강력한 X-선은 물질을 통과하지 반사는 없다)


"물 수제비(Skipping Stone)"의 원리가 바로 X-선을 모을 수 있는 반사경을 만드는 방법이다.



입사각이 비스듬하면 X-선 입자는 튕겨나간다. 이 원리를 이용해 X-선 망원경을 만들었다.


이런 X-선 망원경이 처음 만들어진 것이 1980년이다. 이 망원경으로 X선을 방출하는 천체의 위치를 정확히 지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1990년대 말에 이르러서야 우주로 보내 정밀한 사진도 찍게된 것이다.

그 이전에는 우주로부터 X-선이나 전파가 날아온다는 사실과 대략 하늘의 어느 부분이라는 정도만 알 뿐이었다. X-선이나 전파는 광학 망원경으로는 상을 담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저 둥근 원통 뒤에 감지기(센서)를 달아 방향만 알았다.


X-선 망원경(관측위성에 장착된) 덕분에 수많은 별중 하나를 특정 할 수 있게된 것이다. 그 이후로 수많은 X-선 천체가 관측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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