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위크는 지난주에 이어 개기월식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월식은 지구의 그림자가 달에 드리워지는데 지구의 둥근 그림자가 달에 선명하게 투영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월식이 진행되는 동안 달의 색깔이 노란색에서 주황색으로 짖게 변하게 되죠.
SkyWeek 4월7일부터 13일까지, 월식
http://goodkook.blogspot.kr/2014/04/skyweek-47-13.html이는 지구에 대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빛이 지구 대기를 투과하며 적색 파장 부분만 달에 비춰지기 때문입니다. 이 월식을 관찰하여 지구 대기의 변화를 연구한다고 하네요. 지구 대기가 혼탁할 수록 더욱 붉게 됩니다. 이는 일몰시 태양빛이 붉게 물드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이번 개기월식은 북미 서부에서 시작해 태평양 상공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아쉽지만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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