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8, 2014

SkyWeek 4월 28일에서 5월 4일까지, 화성

SkyWeek 4월 28일에서 5월 4일까지, 화성

이번주 스카이 위크는 화성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최근 화성은 지구에 아주 근접해 있어서 관측하기 아주 좋다고 합니다만 망원경으로 봐도 그저 황색 점으로 보이고 말죠. 기회가 된다면 대형 망원경이 있는 천문대를 찾아가 보는 것도 흥미있을 겁니다. 화성이 붉게 황적색으로 보이는 것은 화성의 지표색 때문입니다.

태양계에는 여러개의 행성이 있습니다. 그중 지표면을 관측할 수 있는 행성은 수성과 화성 그리고 지구입니다. 물론 지구를 보려면 우주로 멀리 나가야 겠지요. 그외 금성과 토성, 목성, 천왕성, 해왕성은 구름의 모습을 보여줄 뿐이죠.

수성의 표면은 달처럼 거대한 분화구 투성이로 대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태양이랑 너무 가까워서 기체나 액체따위는 모두 증발해 버리죠. 화성의 지름은 지구의 절반으로 작습니다. 엷지만 대기도 있고 구르도 있고 모래바람이 불며 극지에 이산화 탄소 얼음(드라이 아이스)이 있습니다. 지구와 비슷하죠. 화성에 물의 존재는 그동안 수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물의 존재는 지구 기준으로 생명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으니까요. 화성에 물이 있었을 것이란 데는 크게 이견이 없지만 실제로 물이 발견된 적은 없다는 군요. 하지만 최근에도 물이 흘럿을 것이라는 흔적은 탐사선의 사진속에서도 관측되고 있답니다. 화성에 흘러 넘쳤던 그 물은 어디로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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