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22, 2014

[2014-2/VLSI-DA] 개강 그리고 2주...

[2014 2학기/VLSI Design Automation] 개강 그리고 2주...

9월 첫째주 부터 개강했습니다. 이번 학기도 역시 VLSI Design Automation 이라는 제목의 강의인데 석박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Verilog HDL 설계 및 검증 기법을 펼칠 예정인데 주로 테스트 벤치 고급 과정이 될 겁니다. 욕심은 HDL과 SystemC, C-PLI까지 했으면 좋겠지만 학생들의 호응도에 따라 수준이 결정되겠지요. 수강생이 무려 20명이나 됩니다. 그중 반수가 외국인 학생들이네요.

제가하는 수업은 3시간 강의하고 과제를 내주는 방식입니다. 이 한과목 수업을 위해 수원까지 매두 두번씩 갈 수 없어서 금요일 저녁에 몰아서 3시간 수업 합니다. 영어로 3시간을 떠들려면 목도 아픕니다만 지루하지 않게 하려면 여간 공이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앞서 내준 과제를 제출 받아 일대일 대화로 점검합니다. 약 한시간 가량 걸립니다. 그리고 한시간 반정도를 수업을 하죠. 대략 8시 반쯤 끝이 납니다. 수업 시작하기 전에 공부할 자료를 사전에 전자메일로 보냅니다.

수업 자료를 만들어야 하지만 그럴 시간이 없으니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미리 읽어오도록 합니다. 가끔 딱 맞는 자료가 없어서 방대하긴 합니다. 그럴땐 수업중에 요약해 줍니다.

개강하고 벌써 3주가 흘럿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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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전: 개강 예고

Hi All, This is first message from your teacher.

I'm Kook, teacher of the class, VHDL Design Automation. We'll study HDL-Hardware Description Language as a methodology of automated VLSI design. We explore advanced VLSI design techniques with some examples and its verification(Testbench) at highest level.

Student must have following prerequisite,
1. Advanced Digital Circuit Design
2. One of modern HDL syntax:VHDL,Verilog,etc.
3. C/C++ Procedural Languages

Every week, you will have study materials and homeworks via e-mail. You must complete this homework. This is lectured course. Core point of design techniques are present by teacher and discuss about submitted homeworks.

Our class start at 5,Sep.Fri.18:00.Check e-mail every week!
Good Luck,
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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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VLSI-DA/W01] Introduction to Design Automation and HDL

It's first time of our course, I want to hear from you,
- Why you do you take this course ?
- Do you have prerequisite for this course ?
- Your interest in HDL based design methodology.

This week we'll discuss following issues,
- Brief History of HDL: in 70's-SPICE, 80's-SCHEMATICS, 90's-HDL, 21st C-Highest level of Abstraction
- Design Automation, HOW we can achive ?
- Design flow based on HDL
- Modern HDL Comparison:VHDL, Verilog, SystemVerilog
- Question:
Do you feel easiness and effectiveness if it is Language based design?
Can you aware differences of simulation and design ?

Reference:
Higher Level Simulation and Hardware Description Language

Comparison of VHDL, Verilog and SystemVerilog

Wht H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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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VLSI-DA/W02] Aware diffrence of procedural programming language and HDL

Hi All,

Today we'll discuss about

1. Simulation and Design Language and its design automation
2. Differences of procedural programming language and HDL
3. Basic concepts and formality of HDL, Verilog
Come to class with last week's study materials as printed.

Reference
Recomended Coding Style(Altera)

Tutorial on Verilog

Sample Verilog HDL C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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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1

[VLSI-DA/HW01] Design MOD-10 Counter

Hi Students,

This is our first home work. Our design practice is,

"Design MOD-10 Counter"
This counter has following features,

- Synchronous design
- Mode of Up/Down Counter

1. Draw the counter in classical logic circuit design

See counter design practice at following link

Draw MOD-10 counter using D- or T-flipflop by yourself.

2. Describe MOD-10 Up/Down counter using Verilog HDL. You can refer to following link,


There are sample Verilog for the counters. Modify the counter Verilog to MOD-10 with synchronous reset.

3. Place line-by-line comments on your Verilog HDL
4. Discuss about "Is it easy to use HDL compared to legacy logic circuit design?"
5. Discuss about "Where the counter circuit is used for ?"

Submit homework by Friday, 19th, Sep.



수요일, 9월 03, 2014

발명품, 일만하다 죽을 자에게 최적화된 책상

발명품, 일만하다 죽을 자에게 최적화된 책상

도미니크 윌콕스의 발명품으로 평생 일만하다 죽을 자에게 제격인 "책상 겸 관"




도미니크 윌콕스(Dominic Wilcox)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랍니다.

허핑턴 포스트
http://www.huffingtonpost.kr/2014/08/29/story_n_5734502.html?utm_hp_ref=mostpopular

화요일, 9월 02, 2014

VRinsight's PropCockpit Trainer(PCT) Movies

VRinsight's PropCockpit Trainer(PCT) Movies

VRinsight의 비행 시뮬레이터 입니다. 제가 직접 개발하고 판매하는 순수 한국산입니다. 저는 VRinsight사의 개발 총책입니다.

VRinsight
http://www.vrinsight.com

등짝만 보이는 이가 바로 접니다. ㅎㅎㅎ



한국 항공전문학고 항공조종과에 설치된 VRinsight의 시뮬레이터. 비행 훈련이 없는 날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한다는 군요.



VRinsight의 시뮬레이터는 외국으로 수출 합니다. 유럽의 대리점 SimWare에서 만든 동영상



Imagine Wings Ltd.에서 만든 동영상



말레이지아의 청소년 교육에 사용되고 있는 동영상. 현지 TV 방송에도 나왔습니다. 운영회사는 InfoTech Quest








InfoTech Quest 사장님 인터뷰



비행체험 행사에서 즐거운 아들과 어머니



자작 마그네틱 루푸 안테나, 수신만 확인 그리고 단양 전망대 관광

자작 마그네틱 루푸 안테나, 수신만 확인 그리고 단양 전망대 관광

야외로 나가거나 휴양지 콘도에 머물때 아마추어 무선국을 운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럴때 마다 단파대의 거대한(?) 안테나 설치가 항상 걸림돌이었습니다. 자리 적게 차지하고 설치하기 쉬운 안테나를 고심 했었죠.

아마추어무선 단파 통신용 포터블 안테나의 고심
http://goodkook.blogspot.kr/2014/06/blog-post_6741.html

이리저리 고심 끝에 마그네틱 루푸 안테나를 만들기로 합니다. 이 안테나를 선택한 이유는 특별히 없습니다. 설치가 수월하다는 것뿐.

소출력 통신용 마그네틱 루푸 안테나(QRP Magnetic Loop Antenna)자작
http://goodkook.blogspot.kr/2014/08/qrp-magnetic-loop-antenna.html

이렇게 만들어서 집 근처 야영장으로 나갔습니다. 이날 바람에 제법 불었는데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일단 구조는 잘 만들어졌군요. 보시다 시피 지상고가 아주 낮습니다. 마그네틱 루푸 안테나는 지상고가 낮아도 좋다고 하더군요. 일본 신호들이 잘 잡히네요. 이날은 대학 동기들이 놀러와서 먹고 노느라 교신은 못했습니다. 송신 성능의 궁금증을 남겨 놓은채 실험을 마쳤습니다.



여름 휴가를 겸해서 단양에 몇일 다녀왔습니다. 콘도에 묶었죠. 7층으로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베란다에 마그네틱 루푸 안테나를 설치합니다. 단 10분이면 설치할 수 있어 이동성은 아주 좋군요. 안테나는 모름지기 성능이지 모양 따위는 의미없겠죠.

마그네틱 루푸 안테나는 주변에 철물이 있으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베란다 난간은 PVC 입니다. 이 안테나가 지상고가 낮아도 된다고 하지만 바닥에서 1미터 이상은 높여줘야 겠더군요. 지상에서 2~30센티미터 띄웠을 때와 1미터 올렸을때 수신 성능 차이가 납니다.

안테나가 향한 방향은 북동쪽 입니다. 콘도는 12층 건물이었는데 7층 베란다이니 뒷편으로는 막혀 있다고 봐야 겠습니다. 이렇게 설치하고 수신해 봤습니다. 일본 신호는 여전히 잘들어옵니다. 러시아 동부와 간간히 미국의 중서부 신호도 수신되네요.

가지고간 무전기는 자작 EHB-1로 2.5와트 출력을 자랑하죠. 이번에도 아쉽지만 교신을 하지 못했습니다. 송신 성능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마그네틱 루푸 안테나의 매칭 회로에 가변 컨덴서를 필요로 합니다. 아주 고압이 형성되기 때문에 고압 컨덴서가 필요하죠. 자작한 안테나에 사용한 가변 컨덴서의 로터와 스테이터 평판 사이가 1미리미터도 되지 않아 무전기에서 5와트만 출력해도 무려 300볼트의 고주파 전압이 걸려 사용이 곤란해 집니다. 극판 사이에서 방전해 버리거든요. 스파크가 튀는거죠. 출력을 100와트로 높이면 무려 3천볼트의 고압이 걸린다는 군요. 100와트 출력을 내려면 적어도 가변 컨덴서 극판 사이가 1.7 밀리미터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이런 고압 가변 컨덴서를 자작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막상 만들려니 쉽지 않겠습니다. 정크 품을 구해봐야 겠습니다. 혹시 가지고 계시다면 양도 바라겠습니다.

놀러갔으니 낮에는 구경다닙니다. 단양 8경을 돌아봤죠. 워낙 잘 알려진 곳이죠.

도담삼봉에 갔을 때 인근의 밭에서 새쫒는 가스 폭발음을 내는데 어찌나 연달아 울려 대는지 머리가 지끈 거릴 정도 입니다. 둘러쌓인 산 사이로 흐르는 강 한가운데 도담삼봉, 바로 건너편에서 쏴대니 그 소리가 고스란히 울려 퍼집니다. 무슨 귀한 곡식을 심었는지 모르지만 너무 심하게 쏴대더군요. 거의 10초간격으로 마치 온 마을 주민들이 서로 경쟁이나 하는 듯 했습니다. 게다가 관광선 선착장의 호객용 라디오 확성기 소리가 더해져 도담삼봉의 아름다은 모습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도담삼봉이 들썩일 지경입니다.

다리안 폭포 공원입니다. 마침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계곡물이 침차고 시원하게 흐릅니다.



비가온 후라 고수동굴은 관람이 불가하다고 하여 전망대가 있길래 올라 갔습니다. 상당히 높은데 그곳까지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깔려 있어서 차를 몰고 올라 갔습니다. 어찌나 가파르고 구불구불한지 올라가면서 내심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도 길은 포장이 잘되어서 승용차로도 올라 갑니다.


 전망대 모습입니다. 역시 잘올라 왔다는 생각이 들만큼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계곡사이의 마을이 정겹습니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네요. 한번 비행하는데 8만원 이랍니다. 비행 시간은 20여분 이라는 군요. 이날은 바람이 세서 비행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결국 짐싸서 내려가시네요.


단양 8경보다 이곳 전망대가 훨씬 멋집니다. 승용차로도 정상까지 갈 수 있는데 방문객은 한산 하더군요. 혹시 단양에 가시거든 꼭 한번 올라가 보세요. 전망대 활공 이륙장에서 내려다본 단양의 모습입니다.



월요일, 9월 01, 2014

홍천 귀촌 농가 탐방 갔다가 은하수에 빠진 이야기

홍천 귀촌 농가 탐방 갔다가 은하수에 빠진 이야기

지난 8월 30일에 1박2일 일정으로 귀농교실 현장탐방이 있었습니다. 강원도 홍천군의 귀농한 가구에 머물럿는데 마침 이날 하늘이 맑더군요. 바로 코앞으로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를 볼 정도로 맑은 동네였습니다. 밤새 하늘에는 은하수가... 이런 밤하늘은 기억이 까마득 합니다.


초저녁 귀농가 데크에 앉아 저녁을 먹으며 바라본 서쪽하늘에 상현달이 빛나더군요. 달 옆으로 토성과 화성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행성은 정말 밝은데 크기가 작을 뿐이지 달만큼이나 밝게 보였습니다. 산에 둘러 쌓여 있어서 낮게 뜬 스피카는 볼수 없었습니다. 천칭자리 알파별도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더군요.

어둠이 완전히 내려앉은 밤하늘에 은하수가 뜨는데 정말 환상적인 밤하늘 이었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하지만 이날 밤하늘을 보며 감탄했던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어느 아마추어 천문가가 찍은 이날의 은하수 사진입니다.

http://vimeo.com/104885300

서울 천문 동호회( http://sac-club.co.kr/ )의 어느 회원이 찍은 사진인데 이분도 홍천에 관측 갔었다고 하네요. 맨눈으로 봐도 사진만큼 강동적인 하늘이었습니다.

초저녁에, 상현달과 토성, 화성,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별자리 전갈의 머리를 봤습니다. 어둠이 내린 후, 북쪽으로 큰곰자리가 산아래로 내려가자 동쪽으로 카시오페아가 떳구요, 여름 대 삼각형이 속한 별자리 백조, 거문고, 독수리 자리를 봤네요. 특히 독수리의 온전한 모습을 맨눈으로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천정에서 서쪽으로 내리는 은하수의 황홀한 광경은 더 말할 나위가 없었습니다. 은하수 끝에 찻 주전자가 물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동쪽으로 산을 기댄 위치라 페가서스는 보질 못했군요.

밤하늘을 구경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목이 꺽어지는 아픔이 있다는 겁니다. 농가 주인께 평상을 만들어 놓으시라고 말씀드렸죠. 스티로폼을 얻어다 마당에 깔고 누워 실컷 은하수 구경 했네요. 밤이 깊어지니 산중이라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게다가 이슬이 내리기 시작해 금방 바닥이 축축하다 못해 물이 줄줄 흐릅니다. 역시 침투성있는 나무 평상이 최곱니다.

새벽 4시반경 일어나 다시 마당으로 나갔습니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별이 총총하네요. 동쪽하늘에서 오리온이 떠있군요. 역시 오리온 대성운은 맨눈으로 봐도 멋진 거대한 성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리온의 방패까지 전체 모습을 맨눈으로 보기도 처음이네요.

오리온 옆으로 쌍둥이가 사이좋게 누워 있었구요, 황소 얼굴도 선명합니다. 플레이어데스 성단의 일곱자매 모습은 언재 봐도 아릅답습니다.

이날 특별히 관측장비를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자작 별 추적기를 시험해 볼 좋은 기회였는데 참 아쉽습니다. 이렇게 멋진 밤하늘을 보게될 줄 몰랐던 거죠.

Barn-Door style S-Tracker

다음을 기약해 보기로 합니다.

그나저나 첫 방문에 이런 행운을 안겨 줬으니 귀촌지를 홍천으로 정해야 할까 봅니다. 저의 귀촌의도를 설명하고 왔는데 적당한 곳이 나올지 기다려 봅니다. 시골땅 구하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하던데 이날 모인 다른 분들이야기 들어보니 전국 안다닌 곳이 없더라구요. 저같이 게으른 사람은 그냥 첫 느낌으로 정해야 할까봅니다. 그 느낌 아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