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6월 07, 2017

살다살다 국가 기념식을 지켜보다니 별일이 다 있네...

살다살다 국가 기념식을 지켜보다니 별일이 다 있네...

게다가 재방송 까지 그것도 국방 뉴스를 찾아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보는 내내 울컥하기 까지. 노무현 대통령 때는 이제는 새세상이 왔으니 뽑아놓으면 알아서 잘하리라 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이니 하고싶은 대로 해!" 그 마음 입니다.


작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현충원에 모셨습니다. 올해 첫 기일을 맞았고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유공자 가족 초청이 왔더군요. 어머니게서 새벽 일찍 가셨답니다. 그리고 앞줄에 앉으 셨답니다. 대통령과 악수도 하셨다네요. 추념식 재방송을 보다가 문재인 대통령 뒤에 앉아계신 어머님을 찾았습니다!

9분 10초경,

44분 20초,


아쉽게도 악수하는 장면은 안나왔네요. 아침에 문안 전화 드리면서 "손 씻으면 않되요" 했더니 벌써 씻으셨다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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