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2월 18, 2019

자가 제본 요령 (DIY Book Binding)

자가 제본 요령 (DIY Book Binding)

각종 메뉴얼은 물론 인터넷 강좌의 교재, 잡지 보관본, 공개 논문과 도면, 통계와 연감등은 종이 인쇄물보다 전자 문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분량이 너무 방대하죠. 아마 인쇄와 배포의 부담이 없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전자문서가 보관하기 수월하고 원하는 부분만 찾아보기 편한점이 있지만 휴대전자기기로 읽기는 눈이 너무 괴롭습니다. 메모해 넣기도 어렵구요. 그래서 필요 부분만 골라 인쇄한 후 호치키스로 찝어 두는데, 읽고나면 책상위를 이리저리 굴러 다닙니다. 필요시 또 인쇄하면 된다는 생각에 결국 쓰레기통으로 들어갑니다. 전자문서의 장점이 자연보호라고 했던 것과는 다르게 컬러 프린터가 워낙 흔한 탓에 인쇄물 귀한줄 모르게 되었습니다.

인쇄된 문서를 두고보겠다는 심사로 가끔 뽄드 칠로 자가 제본을 시도하지만 전혀 깔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들은 어떻하나 봤더니 여러 요령들이 있습니다. 이제 인쇄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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