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12, 2016

어마어마하게 큰 작두콩, 영화관설치 그리고 종이공작 F-18

어마어마하게 큰 작두콩, 영화관설치 그리고 종이공작 F-18

간만에 블로그 포스팅 하다보니 그간 햇던 짖거리를 모아 놓아서 글 제목이 좀 난해 합니다.

작두콩. 처음 봤습니다. 이게 어마어마하게 큰거로군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비염에 좋다네요. 근데 우리 밭에서 키운 작두콩 껍질은 왜 금이 갔을까?


별장에 설치한 상영장비! 벽에 롤 블라인드를 스크린 삼아 걸었고 빔 프로젝트를 트는데 밤새 심심치 않습니다. 주경야독을 방해하는 물건이 하나더 생긴 셈이군요. 이러면 않되는데...


종이로 만든 F-18. 지난 달 말 너무 더워서 일하기도 싫고 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삐뚤 하지만 그런대로 봐줄만 합니다. 종이로 만든 것이라 습기 먹어 오그라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투명 락카를 뿌렸습니다.


랜딩기어와 공기 흡입구. 제법 디테일이 높죠. 무장 파일런도 있는데 생략 했습니다. 이거 만든다고 사흘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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