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12, 2025

"Chip에 대한 불량분석방법이 있는 대학교재는 본적이 없습니다."

"Chip에 대한 불량분석방법이 있는 대학교재는 본적이 없습니다. C코드 디버깅교재도 본적이 없습니다."

반도체 설계를 공부하고 "내 칩 제작 서비스" MPW에 접수하여 내 칩 제작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카페( https://cafe.naver.com/mychipinout )에 올라온 글에서 따온 문장입니다.

https://cafe.naver.com/f-e/cafes/31561571/articles/56

글을 쓰신 분께서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상당한 실무 노우하우(경험치)를 필요로 하는 테스트와 디버깅을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실험 실습 과목이 대충 조교들에게 맞겨지는 관행이 시라져야 할 것입니다. 개별 부품들을 가지고 Op Amp 를 만들고 측정하고 시뮬레이션까지 이어지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XDK0MeyK4ZgWkzd59wLkir7ZjI7fIsFn

이 동영상을 그대로 내 책상위에서 재현해 봤습니다.

https://fun-teaching-goodkook.blogspot.com/search?q=diy+op+amp

이런 실습이 학교 수업에서는 왜 않될까요?

ETRI050 Std-Cell Design Kit은 설계에서 칩 테스트까지 다룹니다. 단지 설계와 레이아웃 평면도에 얻기에 그치지 않고 칩이 출고되면 테스트까지 수행 할 수 있도록 짜여 있습니다. 시뮬레이션으로 공정이 받쳐 준다면 못할게 없다는 식의 논문이 과연 반도체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까요? 반도체 관련 산업에 종사할 직군은 굉장히 넓습니다. 공정과 물질도 중요 합니다만 설계 툴 개발, 디자인 방법론 개발, 테스트 방법론이 간과되서는 않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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