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19, 2019

나도 칠십을 바라볼 즈음에 '오빠'라고 불릴 수 있을까?

나도 칠십을 바라볼 즈음에 '오빠'라고 불릴 수 있을까?

최근 존경하는 어느분께서 67세 생일을 맞이 하셨다고 한다. 십대 청소년쯤 되는 소녀의 축하 피켓에 '오빠만 믿어요' 라니. 아마 엄마가 마련해 줬겠지. 기꺼이 이 피켓을 들고 활짝 웃는 것을 보니 세대를 넘어 축하는 받는 모양이다.



이제껏 대충 살아온 과거를 반성해본다. 착실하게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십오년 후에 나는 어떻게 기억될까?



'착실하다'
1. (사람이나 그 언행이) 차분하고 성실하다.
2. (무엇이 어떤 정도가) 되기에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